우리가 하루 종일 일하고 운동하고 생각할 때, 세포 속에서는 현금 에너지인 ATP가 쉴 새 없이 소비됩니다. 그렇다면 우리 몸은 에너지가 떨어져 간다는 사실을 과연 어떻게 알아채고 비상 대책을 세우는 걸까요?예전에 다루었던 알파리포산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세포 속 비밀 요원들을 기억하시나요? 오늘은 에너지가 바닥났음을 제일 먼저 감지하는 세포 속 '에너지 계기판(AMPK)'과, 혈액 속 포도당을 빛의 속도로 실어 나르는 '비상 셔틀버스(GLUT4)'의 흥미진진한 협동 작전을 파헤쳐 봅니다.▲ 세포 속 에너지 계기판(AMPK)과 포도당 셔틀버스(GLUT4)의 작동 원리1. 에너지가 바닥난 신호를 감지하는 정교한 센서, AMPK우리가 세포 속 현금 에너지인 ATP(아데닌 3인산)를 사용하고 나면, 인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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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19. 09:00
